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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천에 관해
글쓴이 : 총무원 날짜 : 2016-01-05 (화) 18:00 조회 : 2042
욕계 6천의 제2 천. 달리야달리사천, 다라야등릉사천(多羅夜登陵舍天)이라고도 쓰며, 33천이라 번역합니다. 남섬부주(南贍部洲) 위에 8만 유순 되는 수미산 꼭대기에 있습니다.
 
중앙에 선견성(善見城)이라는, 4면이 8만 유순씩 되는 큰 성이 있고, 이 성 안에 제석천(帝釋天)이 있고, 사방에는 각기 8성이 있는데 그 권속 되는 하늘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사방 8성인 32성에 선견성을 더하여 33이 되고, 이 33천은 반달의 3재일(齋日)마다 성밖에 있는 선법당(善法堂)에 모여서 법답고 법답지 못한 일을 평론한다고도 합니다.
 
이 하늘의 중생들은 음욕을 행할 때에는 변하여 인간과 같이 되지만, 다만 풍기(風氣)를 누설하기만 하면 열뇌(熱惱)가 없어진다고 전합니다.
 
키는 1유순, 옷의 무게는 6수(銖), 목숨 1천세. 그 하늘의 1주야는 인간의 백년. 처음 태어났을 때는 인간의 6세 되는 아이와 같으며, 빛깔이 원만하고 저절로 의복이 입혀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