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음력 12월 8일은 성도재일이다.
성도재일이란 석가가 도를 깨우친 날이다. 여기서 성도란 성불득도의 뜻으로 도는 보리(깨달음)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보리를 완성하여 부처가 되는 것을 말하는데, 특히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아 부처가 된 것을 말한다. 그 성도일에 여는 법회를 성도회 또는 납팔회라고 한다.
남방불교에서는 베사카의 보름(대개 5월 초)으로 하며, 중국에서도 2월 8일설, 3월 8일설, 3월 15일설, 4월 8일설, 5월 8일설 등이 있어 일치하지 않지만, 선가에서는 12월 8일을 성도일로 정하고 송나라 때부터 이 날 성도회를 행한 것이 전해 내려와 이 풍습이 한국에서도 행해지고 있다.
불자님들은 다가오는 성도재일에 많은 참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