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불상이 금색이 아니라 불상의 종류와 만들어진 재료에 따라 그 색과 재료가 다르다. 주로 현대 대웅전에 모신 불상들은 목조로 만들어 개금이라 하여 금으로 치장을 한 것입니다.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후 처음 다섯제자들이 자신들에게 걸어오는 것을 보앗을 때 부처님의 모습은이 황금빛이 나도록 너무나 눈부시다하여 그 위대한 깨달음을 추앙하기 위해 금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것입니다.
석불(石佛)
돌로 만든 불상. 불상 제작 초기부터 만들어졌던 것으로 가장 일반적인 불상형태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화강암으로 만든 불상이 많이 남아 있다.
마애불(磨崖佛)
커다란 암벽에 부조 또는 선각 등으로 얕게 새긴 불상. 우리 나라에서도 삼국 시대부터 제작되기 시작하여 경주 남산의 마애불상군을 비록하여 서산 마애삼존불, 태안 마애삼존불 등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목조불(木造佛)
나무로 만든 불상. 목조불상은 시대나 장소에 관계없이 많이 제작되었을 것으로 짐작되나 재료상의 취약성 때문에 남아 있는 예는 극히 드물다.
금불(金佛)
금으로 된 불상. 불상 조성이 규범 중 하나가 부처는 금빛이 나야 한다고 되어 있어 불상제작 초기부터 금으로 만들어진 것 같다. 재료가 비싸고 귀해 별로 유행하지는 못했다. 우리 나라에서도 순금상은 많이 만들어지지 않았으나 경주 황복사터 삼층석탑에서 출토된 통일신라 시대의 금제불좌상과 금제불입상이 남아 있다.
금동불(金銅佛)
동이나 청동으로 만든 불상에 금을 입힌 것이다. 금이 귀했기 땜분에 자연히 부식을 방지하고 황금과 같은 효과를 내는 금동불이 크게 유행하였다. 중국에서는 불교의 전래와 함께 남북조 시대부터 많이 만들어 졌다. 우리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개인용의 작은 호신불에서부터 거대한 상에 이르기까지 금동으로 많이 제작되었다.
철불(鐵佛)
철로 주조한 불상. 우리 나라의 경우는 금동불보다 많이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시대에 걸쳐 유행하였다. 대표적인 예는 보림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비롯하여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상, 광주 철불좌상 등이 있다.
소조불(塑造佛)
점토로 만든 불상. 우리 나라에서는 삼국 시대 이후 많이 만들어졌는데 현재 남아 있는 작품은 별로 없다. 현재 부석사 소조불좌상, 성주사지 출토 소조불 등이 유명하다.
건칠불(乾漆佛)
나무로 간단한 골격을 만들고 종이나 천 같은 것으로 불상을 만든 후 옻칠을 하고 다시 금불을 입힌 것이다. 우리 나라에 알려져 있는 불상으로는 조선 시대의 기림사 건칠보살조상과 불회사 건칠삼존불좌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