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조계종 미국 뉴욕 교구 LA관음사에서 세계인이 함께 가을 국제 불교 대법회를 봉행했다. LA관음사 주지 남산 법사는 세계적으로 불교의 관심이 높은 이 시점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법회를 봉행하게 되어 부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날 법회에는 버마의 우타마 스님과 불교조계종 방장 대련지월율사 스님이 초정법사로 나서 많은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법을 설했다.
다음은 법회 내용의 일부 발췌입니다.
"소소 영영한 한 물건이 무엇인고? 나의 마음이 어떻게 생겼나 잠자는 것, 먹는 것 잊을 적에 깨달음이 오나니 젊고 늙지도 않고 지옥과 천당이 본래 공(空)하고 생사(生死) 윤회가 본래 없나니 쓸데없는 탐심과 진심 그리고 치심 어이할고나. 나무사람(木人)이 노래하고 돌 여인(石女)가 춤을 추는구나.
이 도리를 알지 못하면 더욱 더 수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구원은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요 깨달아서 자기 스스로가 구원 될 것입니다."
불교조계종 방장 대련지월율사는 "고요(열반) 그리고 청정(보리)의 2글자를 잊지말고 계율을 청정하게 지킬지니라. 막행막식해서 어떻게 진리를 깨닫기 바라겠는가."라고 설했다.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지구촌 곳곳에 부처님의 말씀이 널리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자리에 세계 각 국 사람들이 함께 하게된 자리에 꼭 부처님의 말씀을 새기어 모두 계율청정하게 수행정진 해나가길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