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조계종(총무원장 혜인스님)이 "삼학은 깨달음으로 가는 참된 길"이라고 전했다.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이 날 법문에서 "우리들 마음이 수행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면 비로소 행복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히며, 항상 자기자리에서 계율청정하고 여법하게 수행에 임해줄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욕심을 버리고 내가 아닌 모두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하며 베푸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든 불자들이 해야할 수행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스님의 법문 일부 내용이다.
속세의 영화를 부러워하고, 여전히 애욕에 마음이 흔들리면서 깨달음의 길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힘들다. 속세의 즐거움과 구도의 즐거움은 근본부터 큰 차이가 있다.
이미 설명했다시피 모든 것의 근원은 마음이다. 만약 마음이 속세의 즐거움에 이끌리면 미혹과 고통이 따라 올 것이요, 만액 마음이 구도의 즐거움을 기뻐한다면 깨달음과 행복이 생겨날 것이다.
그러므로 깨달음을 구하는 자는 마음을 청정하게 하여 가르침을 받고 계율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계를 철저히 하고 정신 통일을 이루면 지혜가 밝아지고, 그 지혜야말로 깨달음으로 인도한다.
진실로 이러한 삼학(계율을 지키고, 정신 통일을 수련하고, 항상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은 깨달음으로 가는 참된 길이다. 삼학을 배우기 위해 사람들은 영구한 시간 동안 미혹을 거듭하여 왔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고요히 명상을 하여 청정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세속적인 사람들과 논쟁에 휘말리지 않고 하루라도 빨리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