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조계종삼화불교 상산스님(불교조계종 삼화불교 감찰원장.은천사 주지)은‘강감찬장군의 굴참나무’에서 매년 두 차례 제를 올리는 당산제를 열고 행사를 주관 하고 있다.
이날 당산제에는 자치 단체장과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제가 열려 전통 의식 계승에 대한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 되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건영아파트 단지 안에 위치 하고 천년이 지난 지금도 열매가 열리며 고려 때 강감찬 장군이 이곳을 지나다가 지팡이를 꽂은 것이 이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옛날에는 음력 정월 보름날에 이 나무에게 마을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보기 드물게 몸집이 크며, 보호 상태가 좋은 편이다.
원래 당산제는 부족국가 시대의 제천의식에서 그 예를 찾을 수 있다. 인류 출현과 더불어 필연적으로 당산제는 있었던 것이다. 지금은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 축제로 변모하고 있다. 민간신앙은 개인적인 굿(비나리) 같은 것도 있고 마을 전체가 참여하는 대동 굿으로 나타나고 있다.
상산 스님은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 발전 시키고 지역 주민의 화합과 문화를 보호 하는 차원에서 당산제를 계속 이어 나갈수 있도록 노력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일간동국일보 이근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