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종무회의 봉행
조계종삼화불교는 5일 오후 돈암동 해인사에서 종무회의를 봉행했다.
총무원장 혜인 스님의 주최로 봉행된 종무회의에서 전 종도 스님들은 자격고시 건과 종단법인 건, 남경중의약대학 유학생 추천 건을 협의했다.
특히 스님들은 연금제 실시에 관한 자격고시 건을 진지하게 토론했다.
스님들이 오랫동안 수행하지만 만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게 우리나라 불교계의 현실이다. 이런 안타까운 점을 헤아린 조계종삼화불교 총무원장 혜인 스님은 우리나라 불교계에서는 처음으로 수행자 연금제를 금년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조계종삼화불교 입종 5년 이상, 청정수행 30년, 65세 이상으로, 종사 이상의 법계를 취득한 스님에게 9급 공무원 연금에 해당하는 연금을 지불하여 그들의 노후를 책임져주는 것이 연금제의 골자이다.
조계종삼화불교 스님들은 오로지 수행에 매진하고 노후를 걱정하지 않게 되었다.
새해 조계종삼화불교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조계종삼화불교 사단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의한 한편 남경중의약대학 유학생을 적극 추천하기로 다짐했다.
이기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