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율종)조계종삼화불교 총무원 4층 대법당에서 전국 각 종무원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원장회의를 봉행했다.
역경원장 혜산 법종 스님과 부원장 동안 스님, 방장 혜일 스님이 축사를 했다.
역경원장 혜산 법종 스님은 축사에서 “공사(公私) 다망한 가운데 종단 행사에 참석하신 스님들은 애종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각 종무원장들이 일심 단결해 수행정진하면 종단은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혜인 총무원장이 설법하였다. 혜인 총무원장은 설법에서 “우리 종단은 청정불교로써 대한민국 중심종단으로 우뚝 섰다. 특히 ‘조계종’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전국 64개 종단이 통합되고 스님이 회장으로 추대되어 앞으로 율종)조계종삼화불교는 전국 제1의 종단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혜인 총무원장의 설법이 끝난 뒤 종단 발전을 위한 여러 의안(議案)을 심의하였다.
부산 성불사 주지 수산 스님은 종단 차원에서 문도회의를 가질 경우 종단 발전에 유익할 것이다는 의견을 내놓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북 묘원사 주지 묘현 스님은 지방 사찰에 대소사(大小事)가 있을 때 총무원장이 많이 참석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울러 오는 10월15일, 조계종삼화불교 창종 9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할 데 대해 진지하게 토론했다. 다만 기념법회 장소는 추후 총무원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종무원장회의가 끝난 후 비구니스님회의를 별도로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