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입적한 경남 합천국 봉산면 압곡리 약사암 주지 청산 스님의 49제를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돈암동 해인율원에서 종단장으로 봉행키로 했다.
2006년 9월12일 조계종삼화불교에 입종한 청산 스님은 계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항상 기도에 매진하고 겸손한 자세를 지켜온 스님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님은 종단 행사에 빠지지 않고 적극 참석하는 등 종단 사업에 묵묵히 헌신해 왔다. 특히 스님이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입적하였다는 소식에 접한 불자들은 평소 밝고 겸손했던 스님을 환기시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총무원장 혜인 스님은 "우리종단 스님이 입적하였으므로 각 사찰 스님들께서 참석해주기를 바라며 아울러 청산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청산 스님은 지난 13일 약사암에서 입적하였다. 나이 54세, 법랍 30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