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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효과 올림픽 능가
글쓴이 : 총무원  (211.♡.170.4) 날짜 : 2010-10-11 (월) 09:54 조회 : 1178


영국 일간지 가디언(Guardian)은 10월 6일 인터넷판을 통해 한국이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통해 개발 이슈를 진지하게 다루는 데 성공한다면 G20 정상회의는 국제적인 영향력 측면에서 올림픽을 분명히 능가할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가디언은  `한국, 개발 의제를 G20 정상회의 올려' 라는 제목으로
"한국이 앞서 나가고 세계 지도자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환상적이지만 놀랍지는 않다"면서 개발 의제를 G20의 핵심으로 만들려는 계획이 다른 G20 참가국들의 동의를 얻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선진 7개국(G7)은 원조 측면에서 개발 요소를 논의에 포함시켰고 G20은 개발 정책에 관한 합의 도출을 추진했지만 G20이 금융위기 중에 탄생한 한계로 인해 현재까지 논의가 금융위기 대응에 과도하게 집중돼 왔으나, 금융위기 대응은 개발도상국에게는 중요한 많은 이슈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기 때문에 한국이 이번 회의에서 개발 의제를 본격적으로 올리려는 것은 G20의 변천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고 이 신문은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즉 그동안 선진국의 금융 시스템에 집중됐던 논의를 개도국과 선진국의 개발격차 해소, 빈곤 퇴치 등의 의제에 집중하면 G20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가디언은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가디언은 한국은 선진국 반열에 최근 신속히 진입했으며 서구를 제외하면 G20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첫 번째 국가라면서 무엇보다 생생한 개발 경험을 갖고 있다고 높이 평가하였으며, "개도국이 강탈당한 자산들을 복구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과 부패한 통치자의 해외 은닉 자금을 회수하고, 도하 무역협상 과정과 별개로 저소득 국가에 대한 면세 방안 등이 G20 개발 의제 및 세부 추진 계획에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Guard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