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밀꽃 필무렵"의 고장으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천왕사"에서 9월 30일 "강원도 종무원활성화회의"를 봉행했다.
이날 회의에 강원도 지역 사찰 주지 스님 10명이 참석하여 3가지 건을 토의했다. 첫째, 강원도 사찰 활성화방안 토의. 둘째, 강원도 종무원 임원구성 및 선출. 셋째, 친목도모 및 유대강화이다. 회의에 참석한 주지 스님들은 강원도 지역 사찰이 타지역보다 낙후되어 있는 현실을 인식하고, 사찰을 발전시키려면 종무원회의를 통해 여러 스님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지혜를 모을 경우 필경 발전하리라고 본다고 입을 모았다.
종무원회의에서 동해시 천불 스님을 원로 스님으로, 부원장에 원주시 대덕사 무변 스님, 총무국장에 원주시 금불사 법진 스님을 추천했다. 다만 임원선출을 율종)조계종삼화불교 총무원의 비준을 거쳐 다음 종무원회의시 혜인 총무원장이 임명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종무원활성화회의를 주최한 강원도 종무원장이며 천왕사 주지인 광덕 스님은 인사말에서 "스님들이 각자 바쁜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도내 종단 사찰에 행사가 있을 때 서로 참석해 도와주고 관심을 가져주고 하면 앞으로 사찰도 발전할 수 있고 종단도 발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강원도 발전에도 기여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주지 스님들은 자기 소개를 통해 상호 친목을 도모했다. 앞으로 친목도모를 위해 모임을 자주 갖기로 했다.
다음 종무원활성화회의는 12월경에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