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국욋 순방길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에 도착하자 마그레테 2세 여왕을 비롯한 왕실 인사들, 라스 뢰케 라스무슨 총리 내외 등이 모두 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을 영접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애국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덴마크 왕실 근위대장의 안내로 의장대를 사열한 뒤 마그레테 2세 여왕 내외와 함께 왕실전용 의전차량에 동승해 프레덴스보 궁전으로 이동했다. 이 광경은 모두 덴마크 국영방송 DR(Danmarks Radio)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덴마크 최고 등급 훈장인 '코끼리 훈장'을 받았다. '코끼리 훈장'은 파란색 대수(大綬·어깨에서 허리에 걸쳐 드리우는 훈장의 큰 수)를 찼고, 부장(副章·메달)을 왼쪽 옆구리에 달았다. 아우러, 김윤옥 여사도 '대십자 훈장'을 받았다.
율종)조계종삼화불교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대통령이 항상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 하는 모습을 다른 나라에서 알아본 것"이라며 "부처님 원력으로 국제외교를 훌륭히 마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발원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