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아리랑’을 자국의 무형문화재로 등재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등축제를 비롯한 한국불교 전통 무형유산 등도 중국에 편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중국이 동아시아 불교권 문화를 모두 자국의 것으로 편입시키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나서고 있는 반면 우리 정부는 한국불교의 독창적 무형유산마저 중요무형문화재 등재를 미루고 있어 자칫 제2, 제3의 ‘아리랑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제2의 아리랑 사태를 막고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 유산을 올바로 계승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서둘러 법적·제도적 개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율종)조계종삼화불교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비단 아리랑 뿐만 아니라 우리것은 우리가 스스로 지키야 하며 우리의 소중한 한국불교 전통 유산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내셨다.
본 기사와 사진은 법보신문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http://www.beopbo.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112&no=66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