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륵불의 자태
중국 "민간기업 과학기술박람회"에서 나무뿌리로 조각한 미륵불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30일 보도했다.
관람자들은 미륵불 앞에서 그 유머적인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온다고 한다.
가슴과 볼룩한 배를 그대로 드러낸 채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미륵불은 관람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너그러운 모습으로 웃는 얼굴이 있는가 하면 장난기가 서린 눈의 얼굴은 언제 봐도 흥미롭다. 특히 “비파 미륵불”과 “미륵불의 배는 배(船)를 용납할 수 있다”는 미륵불 조각품은 인기 만점이다.
중국에서는 미륵불을 부(富)의 상징으로 삼고 있다. 즉 항상 웃는 미륵불처럼 화기애애해야 재물이 따른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