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성장에서 분배로 '시진핑 시대' 열린다.
중앙군사위 부주석으로 선출, 차기 최고지도자 사실상 확정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서기 200만 중국군을 관할하는 당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선출되며 차기 대권 승계를 사실상 확정 지었다.
중국 공산당은 이달 15~18일 베이징에서 열린 17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7기5중전회)에서 시 부주석을 당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선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날 폐막된 17기5중전회는 또 양적 성장 중심에서 분배 / 사회복지를 중시하는 쪽으로 경제 발전 전략을 전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2011~2015)도 통과시켰다.
시 부주석이 이끄는 중국 5세대 지도부는 오는 2012년 후진타오주석의 4세대 지도부로부터 정권을 넘겨받아 오는 2022년까지 중국을 세계 최강대국으로 이끄는 임무를 맡게 된다.
당 중앙군사위 부주석은 중국군을 관할하는 중국 최고 지도자로 가는 중요한 '관문'이자 '보증수표'로 간주되고 있다.
후진타오 현 주석도 1999년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선출되어 3년 동안 군 경험을 쌓은 뒤 2002년 당 총서기에 선출된 바 있다.
시 부주석은 부총리를 지낸 시중쉰의 아들이라는 '태자당 출신' 성분과 명문 칭화대 출신이라는 배경에 덧붙여, 탁월한 자제력과 자기관리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율종)조계종삼화불교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중국의 새로운 지도부 선출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중국 역대 지도부
|
세대 |
집권기 |
주요 인물 |
|
1세대 |
1949~1977 |
마오쩌둥 주석, 자우언라이 총리, 예젠잉 부주석 |
|
2세대 |
1977~1992 |
덩샤오핑, 후야오방 총서기, 리셴녠 국가주석 |
|
3세대 |
1992~2002 |
장쩌민 총서기, 리펑 상무위원장, 주룽지 총리 |
|
4세대 |
2002~2012 |
후진타오 국가주석, 우방궈 상무위원장, 원자바오 총리 |
|
5세대(예상) |
2012~2022 |
시진핑 국가주석, 리커창 부총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