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부 "4대강 사업 뒤 뱃길 연결 전혀 검토 안해, 연구원 보고서에 '보 통과'내용도 없어"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또 "일부 신문기사에서 보도한 보고서에서도 보를 통과하는 내용이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다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정부에 제출한 공식보고서에는 리버크루즈 사업의 일부에 대한 제안을 하고 있다."
"리버크루즈 사업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적 관광자원을 고려해 4대강의 일부 '보와 보' 사이만 운항하는, 현재 한강에서 운항하고 있는 크기의 소규모 유람선 사업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부 신문이 보도하고 있는 '보와 보 사이 연결검토' 관련 내용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식보고서 작성을 위한 참고용 기초자료에는 포함되어 있는 사항이지만 공식보고서 작성시 현실 불가능한 사항으로 채택되지 않고 폐기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박 차관은 이어 "4대강 사업이 순조롭게 예정된 속도로 가고 있는 과정에서 언론이나 여러 단체에서 제기해온 건설적인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듣고, 공사 과정에 참고 / 반영해 나가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이렇게 보고서 내용이나 다른 부분과 관련되어서 오해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부득이하게 설명을 드릴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율종)조계종 삼화불교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찬성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반대의 의견도 듣고 수용해야 할 부분은 수용해야 한다"면서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4대강의 원만성취를 바란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