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0년이 지난 지금도 화려한 색조로 경탄을 금치 못하게 만든 고려 불화의 우수성은 화강암을 밀가루 반죽 주무르듯 다뤘던 백제 석공, 1000년이 지난 지금도 변치 않는 색조를 보여주는 고구려 벽화의 장인정신에서 비롯되었다.
고려불화는 일제침략기를 거치며 많은 작품들이 국외로 반출되었고, 국내에는 소수만이 전해지고 있다.
◈ 보살도
보살은 위로는 깨달음을 추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하는 서원(誓願)을 가졌다. 현존하는 관음보살도 대부분은 화엄경 등에 근거한 수월관음도다.
율종)조계종 삼화불교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이런 휼륭하고 장엄한 관음보살님이 남의 나라에 모셔져 있는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국가적 차원에서 다시 되찾아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