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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 (교리) - 연기
글쓴이 : 교육원  (112.♡.118.135) 날짜 : 2012-09-18 (화) 11:25 조회 : 819
연기법은 내가 만든 것도, 그 누가 만든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여래의 존재와 무관하게 법계에 항상 머물러 있다. 여래는 이 법을 스스로 깨닫고, 깨달음을 완성한 뒤에 중생들을 위하여 분별해서 연설하고 이를 드러내 보이시니, 이것이 있기 때문에 저것이 있고 이것이 일어나기 때문에 저것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 [잡아함경]
 
욕망과 인연되어 잡음이 있고, 잡음과 인연되어 존재가 있으며, 존재와 인연되어 남이 있고, 남과 인연되어 늙음, 병, 죽음과 근심, 슬픔, 번민, 괴로움이 있으니, 이렇게 하여 순수한 큰 괴로움의 무더기가 모인다. 비유하면, 기름과 심지가 인연되어 등불을 켜는데, 거기에 때때로 기름을 더하고 심지를 갈면 그 둥불은 언제나 밝고 꺼지지 않는 것과 같다. - [잡아함경]
 
아난다야, 연기를 참되게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고 통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생들은 어지러울 뿐, 생사를 뛰어넘지 못하는 것이다. 연기는 깊고 분명한 법이다. - [중아함경]
 
일체법을 관찰하라. 모두 인연으로부터 일어난다. 생이 없는 까닭에 멸도 없다. - [화엄경]
 
법은 유가 아니며 또한 무도 아니다. 인연을 가지는 까닭에 제법이 생긴다. - [유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