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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연기
글쓴이 : 교육원  (112.♡.118.135) 날짜 : 2013-03-20 (수) 13:45 조회 : 724
연기법은 내가 만든 것도, 그 누가 만든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여래의 존재와 무관하게 법계에 항상 머물러 있다. 여래는 이 법을 스스로 깨닫고, 깨달음을 완성한 뒤에 중생들을 위하여 분별해서 연설하고 이를 드러내 보이시니, 이것이 있기 때문에 저것이 있고 이것이 일어나기 때문에 저것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 [잡아함경]
 
아난다야, 연기를 참되게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여, 깨닫지 못하고 통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생들은 어지러울 뿐, 생사를 뛰어넘지 못하는 것이다. 연기는 깊고 분명한 법이다. - [중아함경]
 
일체법을 관찰하라. 모두 인연으로부터 일어난다. 생이 없는 까닭에 멸도 없다. - [화엄경]
 
법은 유가 아니며 또한 무도 아니다. 인연을 가지는 까닭에 제법이 생긴다. - [유마경]
 
명색의 인연으로 식(識)이 있고, 식의 인연으로 명색이 있게 되며, 명색의 인연으로 접촉이 있고, 접촉의 인연으로 감수(感受)가 있고, 감수의 인연으로 애(愛)가 있고, 애의 인연으로 취(取)가 있고, 취의 인연으로 유(有)가 있고, 유의 인연으로 태어남이 있고, 태어남의 인연으로 늙고 죽음이 있고, 늙고 죽음이 있으므로 근심과 걱정, 그리고 슬픔 괴로움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모든 괴로움의 덩어리이다. - [아함경]